이 포스팅은 탕후루 칼로리 그리고 만들때 설탕 비율에 대한 글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탕후루는 과일을 꼬치에 꽂아 설탕 시럽으로 덮어 굳힌 중국의 전통 간식입니다. 이 과일 간식은 달콤하고 씹는 재미가 있어 자주 즐기지만, 탕후루의 칼로리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딸기나 귤로 만든 탕후루는 어느 정도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설탕 비율은 얼마일까요?
탕후루 칼로리
탕후루를 먹을 때 고민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칼로리입니다. 탕후루 자체가 설탕을 녹인 시럽에 과일을 코팅한 것이라 그렇겠죠?
먼저, 딸기 탕후루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딸기 탕후루 1꼬치는 약 200kcal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딸기 탕후루에 설탕 시럽을 추가하면 얼마나 더 높아질까요?
딸기 1알의 칼로리는 약 5kcal이며, 1꼬치에 딸기 4알이 들어가므로 딸기 자체는 약 20kcal 정도입니다. 그런데 설탕 시럽을 더하면 이 칼로리는 약 10배 이상 높아집니다.
설탕의 칼로리는 100g당 약 387kcal이며, 1g당 4kcal입니다. 따라서 설탕을 조금만 섭취해도 칼로리가 빠르게 높아지며, 체중 증가와 비만과 같은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딸기 외에도 다양한 과일 탕후루를 살펴보면 설탕 시럽을 추가하면 얼마나 더 칼로리가 증가할까요?
- 샤인머스켓 탕후루 (50g)에 설탕 시럽을 추가하면 약 210kcal.
- 귤 탕후루 (50g)에 설탕 시럽을 추가하면 약 207kcal.
- 거봉 탕후루 (50g)에 설탕 시럽을 추가하면 약 210kcal.
- 스테비아토망고 탕후루 (50g)에 설탕 시럽을 추가하면 약 210kcal.
- 체리 탕후루 (50g)에 설탕 시럽을 추가하면 약 200kcal.
- 블루베리 탕후루 (50g)에 설탕 시럽을 추가하면 약 200kcal.
- 블랙사파이어포도 탕후루 (50g)에 설탕 시럽을 추가하면 약 201kcal.
칼로리가 많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일 탕후루를 즐길 때에는 설탕을 적당량만 사용하고, 운동으로 칼로리를 소비하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탕후루 설탕 비율: 어떻게 만들지?
탕후루를 만들 때 사용하는 설탕과 물의 비율은 보통 설탕이 100g이면 물은 50g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과일을 코팅하기 위해서는 너무 적은 양이고 설탕 300g에 물 150g 정도로 시럽을 만드는 게 좋았습니다.
물론 이 비율을 따르면 탕후루가 달콤하면서도 적당한 끈적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설탕 시럽이 과일을 잘 덮고 달콤한 맛을 줄 뿐만 아니라 굳히는 과정에서도 잘 굳어집니다.
마무리
탕후루를 즐길 때 걱정되는 탕후루 칼로리와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볼까 하는 분들을 위해 설탕 비율에 대한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과일로 만든 탕후루가 맛있지만, 설탕을 과다하게 사용하면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탕후루를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