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자급제폰이란 어떤 폰인가에 관한 글입니다. 예전에는 휴대전화를 통신사를 끼고 구입했습니다. 휴대전화를 구입하러 가면 KT, LGT, SKT 통신사에 맞춰 휴대전화와 요금제를 고르고 약정을 걸고 24개월 사용하곤 했죠.
글의 순서
물론 지금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자급제폰은 뭘까요?
자급제폰이란
자급제폰은 말그대로 자신이 돈을 지급하고 구입한 휴대전화를 뜻합니다. 2012년 5월에 이동통신사 이외에 제조사 또는 할인마트, 온라인 쇼핑몰에 구입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동통신을 사용하는 조건이 사라진 점이 특징이고, 구입 후 원하는 통신사에서 원하는 요금제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 쿠팡에서 삼성 갤럭시 휴대전화를 구입하고 원하는 통신사에서 가입하던지, 아니면 지금 쓰던 유심을 꼽아 간단히 사용 가능하고, 애플 아이폰을 구입하고도 똑같이 이용이 가능하죠
자급제폰 단점
자급제폰의 단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간단하게 2가지 이외에는 모두 장점입니다.
① 비싼 휴대전화 가격
자급제폰은 제조사에서 출시되는 가격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물론 약정이 없지만, 가격이 부담스럽습니다. 약간의 팁은 그나마 대형 쇼핑몰에서 할인할 때 구입하는 방법뿐입니다.
② 직접 개통하는 불편함
자급자폰은 구입하면 유심도 직접 끼워야 하고, 요금제, 통신사 모두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그만큼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저렴한 요금제 이용으로 자급제폰에 들어간 돈을 상쇄하지만, 그렇게 머리 아프게 사용하기 싫으신 분들에게는 엄청난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 개통방법
개통은 아주 간단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을 그냥 갈아서 끼우면 되고, 새로 구입하실 분들은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유심으로 신규 개통을 하고 그 유심을 사용하시면 아주 간단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각 통신사에서 셀프개통 서비스를 많이 해주고 있기 때문에 간단합니다.
자급제폰 공기계 차이
자급제폰은 개통 이력이 없는 휴대폰이죠, 물론 개통을 한 이후에 사용을 안 한다면 그건 공기계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공기계는 어떤 기계인지 알 수 있겠죠? 통신사에서 사용하다가 약정이 끝나거나 아니면 약정된 기기값을 다 납부하고 해지하면 그 휴대전화는 공기계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무리
요즘은 자급제폰을 정말 많이 구입하십니다. 아이폰 제품은 새로 나올 때마다 애플스토어나 쿠팡, 11번가에서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 비용은 많이 들어가지만, 통신사 선택과 내가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고 통신사의 노예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이 선호하시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