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이란 꼭 필요한가 또 4세대로 변경해야 될까?

이 포스팅은 실비보험이란 어떤 보험인지 설명하는 글입니다. 실비보험이란 병원 치료 비용을 실제로 지불한 금액을 보상받는 보험 상품입니다. 실비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렴한 보험료와 훌륭한 혜택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이 실비보험은 1999년 9월에 처음으로 판매되었는데, 이로 인해 보험사에게 적자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실비보험이란 무엇이며 어떤 혜택을 얻을 수 있는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글의 순서

실비보험이란?

실비보험이란 실손보험 가입자가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입원 또는 통원 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건강보험입니다. 이 보험은 실비보험 또는 실비보험이라고도 불립니다.

실손보험과의 차이는 명칭의 차이뿐이며, 두 용어는 실제로 손실을 보장한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 보험은 1999년 9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최근에는 2021년 7월에 도입된 4세대 실비보험까지 제공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3000만 명 이상의 국민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비보험 꼭 필요한가요라고 물으면 실비보험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 보험은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합계액에서 자기 부담금을 공제한 금액을 보상해주는 민영 보험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과는 달리 의무 가입이 아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통원이나 입원 치료를 받을 때 실제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료는 3년에서 5년마다 변경되며, 나이가 들면 보험료가 높아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4세대 실비보험의 경우 만 51세가 넘으면 가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입을 고려한다면 어린 나이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다면 어릴 때부터 가입을 고려하는게 좋고, 성인이라면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비보험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보험은 거의 모든 상황에서 발생하는 치료비를 보장해주는데, 예를 들면 감기, 비염, 호흡기 질환, 우울증, 불면증, 정신 질환, 피부염, 아토피, 염좌, 골절, CT, MRI, 내시경, 특수검사, 특진료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비급여 의료비 항목 중에서 MRI, CT, 내시경, 도수치료와 같이 큰 비용이 드는 항목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보험 상품마다 특약 내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실비보험은 환자가 병원에서 받는 치료비 중 국민건강보험으로 보장되지 않는 부분, 즉 환자 본인 부담금에 해당하는 비용을 일부 보상합니다.

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80%까지,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7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급여 항목의 비용 중 80%를 환자가 부담하지 않게 되고, 비급여 항목의 비용 중 70%를 부담하지 않게 됩니다. 실비보험은 건강보험의 한 형태로, 치료비 부담을 덜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옵션입니다.

실비보험은 판매 시기와 세대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주요한 실비보험 종류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9년 10월 이전에 가입할 수 있었던 상품입니다. 자기부담금이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09년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판매된 상품입니다. 자기부담금이 10%로 낮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17년 4월부터 2021년 7월까지 판매된 상품입니다. 자기부담금은 급여의 10%~20%, 비급여의 20%~30% 수준이었습니다.

2021년 7월부터 판매가 시작된 최신 상품입니다. 보험료는 낮아졌지만 자기부담금은 급여 20%, 비급여 30%로 높아진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급여와 비급여 항목이 분리되어 있으며, 비급여 항목은 특약으로 별도로 가입해야 합니다. 비급여 항목의 수에 따라 보험료가 조절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4세대 실비보험은 최신 버전으로, 낮은 보험료와 보험료 저렴화 혜택을 제공하지만, 자기부담금이 상대적으로 높아졌고 급여와 비급여 항목이 분리되었습니다.

따라서 개별 상황과 욕구에 따라 어떤 세대의 실비보험을 선택할지 고려해야 합니다. 그럼 4세대 실비보험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보험료가 저렴: 1년 동안 비급여 항목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다음 해의 보험료가 5% 이상 저렴해집니다.
저렴한 보험료: 3세대 이전의 실손 보험에 비해 4세대의 보험료가 10% 이상 저렴합니다. 이로 인해 가입자들은 더 경제적인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급여 감소 및 부담금 증가: 4세대 실비보험은 이전 세대에 비해 급여 항목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들었으며, 본인 부담금이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보험금 청구 시 보상 받는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비급여 항목에 따른 보험료 상승: 만약 비급여 항목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 4세대 실비보험의 경우 3년 후에 보험료가 최대 4배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급여 항목의 사용 빈도에 따라 보험료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4세대 실비보험은 저렴한 보험료와 보험료가 저렴해지는혜택을 제공하지만, 급여 감소와 부담금 증가 등 일부 단점이 있으므로 개별 상황과 욕구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

이전 세대의 실비보험에 만족하고 있다면 굳이 전환하지 않아도 될 수 있습니다.